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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유통기한은? 식품위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유통기한 설정기준

by 복지정책정보요정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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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썩지 않은 햄버거


2015년, 20년 동안 썩지 않은 햄버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호주에서 한 청년이 사놓고 까먹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20년 동안 썩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게시물에서 '햄버거에 방부제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으면 저럴까', '햄버거 유통기한이 대체 어떻길래 저러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르다. 햄버거도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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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햄버거 유통기한


식품위생법 7조에 따르면 햄버거는 즉석섭취식품이다. 즉석섭취식품은 따로 익히는 등의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식품이다. 식당에서 나오는 모든 식품은 즉석섭취식품이다. 바로 먹어도 되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9년 발표한 고시 '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기준'에 따르면 햄버거의 권장 유통기한은 상온(15도~25도)에서 10시간, 냉장(10도 이하)에서 7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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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


상온 12시간, 상온 하루 방치한 경우에는 먹으면 안 된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실제로는 각종 유해균이 증식해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버리는 게 이롭다.

냉장고 이틀 보관한 경우는 괜찮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났다면 설령 냉장이어도 버리자. 햄버거 유통기한은 냉장고에서 3일, 실온에서 1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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